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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일본 교과서 '독도는 일본 고유영토'라며 영유권 주장, 외교부 반발 성명서 내용

by 돈투모아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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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일외교로 일본과의 관계가 완화되는 것 처럼 보였으나

또 다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마음은 멀어질 듯 합니다.

 

일본 초등학생들은 내년부터 사회교과서에 일제강점기 조선의 징병에 관한 내용이

'지원'이라는 단어를 추가해서 희석되어 기재되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한국 땅인 독도에 대해서는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점거 라는 내용을 추가하는

말도안되는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 변경 내용에 대해서

외교부는 주한 일본대사관 대사대리인 총괄 공사를 조치해서 항의하였다고 합니다.

 

대통령은 일본이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언급한 것에 대해서

"해당 부처에서 적절히 대응할 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일본총리
일본총리

특히 일본 초등학교 5학년, 6학년 사회 교과서에는

독도에 대해서 '일본 고유 영토' 라는 내용이 들어갔습니다.

 

일본 초등학생들에게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망발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본총리는 이에 대해서 "정부 견해에 따른 기술이 정착된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일본은 고등학교 교과서에는 이러한 잘못된 내용을 싣은 전력이 있지만

 

초등학교 교과서에 이러한 내용을 올리는 것은 처음인데요.

 

우리 외교부에서는 어제인 28일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이어온 무리한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을 통과시킨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

특히,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정부가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주장도 수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히는 바이다

우리 정부는 강제동원 관련 표현 및 서술이 강제성을 희석하는 방향으로 변경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일본 정부가
스스로 밝혀온 과거사 관련 사죄와 반성의 정신을
진정성있게 실천해 나가기를 촉구한다

 

며 입장을 표현하였습니다.

 

정말 이처럼 억지 주장을 일본에서 얼마나 더 이어갈런지 참담한 심정입니다.

노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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