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한 전두환 손자 전우원 체포, 마약 투약 혐의 스스로 인정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인물 중 한명입니다.

전두환 손자 전우원씨가 자신의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서 스스로 인정하고 폭로하였는데요,

 

경찰은 공항에서 이를 기다리다가 전씨가 입국 하자마자 신병을 확보해서 체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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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원씨는 스스로 자신의 SNS에 인천공항에 입국하는 항공편 예매 내역을 올리고

'광주로 가겠다, 5.18 기념 문화센터에 들러서 광주민주화 운동 유가족과 이 사건으로 정신적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며 글을 썼습니다.

 

하지만 이는 입국 하자마자 체포되면서 계획이 무산이 되었습니다.

 

체포 사유는 마약 투약 혐의 인데요, 서울청 마약범죄 수사대는 전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 압수수색 영장을 미리 발부 받아서 집행 하였습니다.

 

전씨 가족들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될 것을 두려워 하여서 전씨의 입국을 말렸지만

결국 자신의 고집대로 입국 하였습니다. 

 

전씨는 혐의에 대해 "용기가 부족해서 그 힘을 빌려서 말했지만, 정말 사죄드리고 싶고 다시 하지 않을 것" 이라고 언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