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정리해고 시작 7000명에 통보: 디즈니 주식과의 상관관계

디즈니는 지난 달 전 세계 직원의 3.6%에 해당하는 직원 7000명을 감원한다고 발표했었는데요.

 

이번 정리 해고를 통해 55억 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며 기대한다는 반응입니다.

55억 달러는 한화로 약 7조 1600억원 입니다.

 

밥 아이거 디즈니 경영자는

기업의 구조와 기능을 향상하는 과정에서 도전도 있겟지만, 미래의 사업 성공에 도움이 될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또한 아이거는 영화, 텔레비전, 스트리밍 을 포괄하는 엔터테이먼트 부분

스포츠 부분인 ESP 부분,

테마파크 부분 등 세개로 나눠 회사를 재편성 하고 비용 지출을 줄일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은 정말 채용, 해고가 자유로운 나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직원들을 많이 채용하고 임금도 많이 지급해 준다고 하죠

 

그러나 이번 디즈니에서 직원들을 대량 해고하는 만큼

사람들의 우려의 여론이 많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고용을 보장하고 노조가 해고에 대해서 들고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 아닌 만큼

기업이 해고의 칼을 휘두르는 것이 가능한 분위기인 것 같아서

조금 섬찟 하였습니다.

 

 

이는 디즈니 주식의 폭락과도 연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디즈니 주식이 많이 폭락했죠.

 

이번 대량해고는 회사 조직 구조 개편과 더불어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하며

정리 해고로 절감한 비용을

 

특히 스트리밍 사업의 수익성을 올리기 위한 계획으로 잡고 있다고 합니다.

디즈니는 독보적인 지식재산권의 보물을 100년의 역사 동안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량 해고가 어떤 결과와 여파로 이어질지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