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은 최근 주식, 부동산 등의 하락장이 계속 이어짐에 따라서 이 하락장을 잘 이용하여 투자하기에 도움이 되는 지표들을 가져왔습니다. 지표 세 가지는 바로 빅스(VIX) 지수, 실업률, 미국 장기채권 세 가지인데요. 그 정의와 이 것들을 눈여겨봐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빅스(VIX): 변동성 지수
VIX지수는 옵션거래소에서 거래되는 S&P500 지수 옵션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시장 증시 지수와 반대로 움직여 공포지수라고도 불립니다. 즉 VIX지수가 올라가면 주식이 떨어지고 VIX지수가 낮아지면 주식이 오르는 것이죠.
주식시장과는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면서 일반적으로 20~30 정도가 평균이고 40 이상으로 근접하면 주식이 바닥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로 해석해서 주가가 반등하기도 합니다. 즉, VIX가 20 이하에서 30 이상으로 상승하면 S&P는 하락하고 30에서 20으로 하락하면 S&P는 상승합니다.
이 시기를 잘 보았다가 우리는 빅스 지수가 하락할 때 S&P500 지수의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상승장 혜택을 볼 수 있겠죠.
최근 SVB 파산이 터지면서 VIX지수는 24.8 까지 상승했으며 이는 4개월 만의 최고 수준입니다.
- VIX지수 40 이상 부터는 시장의 두려움이 극대화된 상태
- VIX 숏을 적극적으로 대응 ※ 단 ETF는 매도금의 10% 세금으로 떼기 때문에 선물 매도를 선호
실업률
미국의 실업률 증가는 경기침체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라고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실업률이 6%이상 증가하기 시작했다면 경기침체가 거의 종착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실업률이 경기침체에 부자가 되기 위해 눈여겨봐야 하는 지표일까요? 답은, 실업률의 변화가 미국 정부의 재정 정책과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입니다. 실업률이 많이 올라갔을 때 국가에서는 아차! 경기를 다시 회복해야겠구나 하는 생각에 시장에 돈을 풀고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는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즉 거시적으로 보았을 때 여러 다른 요소들도 많겠지만 실업률이 올라갔을 경우 이제 시장 경기가 올라갈 타이밍이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줍니다.
실업률을 판단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 포스팅 때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장기 채권
최근 미국이 금리인상 폭을 줄이면서 이제 금리를 점차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와 채권은 반대로 가죠,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이 오르기 때문에 금리가 고점에서 떨어질 때 채권을 구매하면 이득이겠죠.
특히 미국은 국내보다 더 큰 시장과 안정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기 미국채 TLT ETF 등에 투자하는 것이 현재 장세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무리
장세가 하락기조를 아직 띄고 있지만 이러한 와중에도 이것이 기회라고 생각하며 멘털을 잡고, 계속해서 투자공부를 하고 필요한 지표들을 눈여겨보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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