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관련주 총정리 : 초콜릿 코코아 공급 감소로 인한 가격 급등, 코코아 관련 주식 전망

초콜릿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재료인 코코아가 기후변화로 인해 공급이 급격하게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연일 오르고 있습니다. 공급 부족으로 인해 코코아 가격이 상승되면서 코코아 관련된 주식에 미치는 전망과 코코아 관련주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코코아 관련주

1. 한국가구
2. 오리온
3. 롯데웰푸드
4. SPC삼립
5. 동서식품

 

코코아 관련주 TOP3 분석

1. 한국가구 

한국가구는 코코아 대장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코코아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한국의 대표적인 주식입니다. 이 기업의 자회사는 초콜릿 원재료를 독점 수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코코아 관련주에 가장 크게 근접하다고 할 수 있으며 이미 주가가 꽤 상승하였습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점은 식품류 매출은 2.6% 상승하였으나 가구류의 매출은 10%가 넘게 하락하였습니다.

그런 영향인 것인가요, 작년부터 코코아 재고를 늘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재고 평가의 이익 때문에 주가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실 원재료인 코코아의 가격 상승으로 실제 회사 순 이익은 더욱 안좋아질 수도 있는 상황은 염두해두셔야합니다.

 

2.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구 롯데제과)는 다양한 식품을 생산하는 우리나라의 대기업인 롯데 계열사이며, 다양한 초콜릿이 함유된 과자를 제조하고 있습니다. 초콜릿 제품의 매출이 상승한 것이 두드러집니다.

 

3. 오리온

오리온은 다양한 과자류와 음료를 생산합니다. 초콜릿 관련 제품들도 다양하게 생산하기 때문에 코코아 관련주로 분류됩니다. 

오리온은 이미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시장에서 큰 지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카카오 관련주임을 제외하더라도 한국과 중국에 많은 영업으로 고성장을 목표로 큰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코코아 관련주 전망

코코아 가격은 1년 전 1톤에 2700달러 정도에 살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코코아의 대표 생산 지역인 가나, 서아프리카에 비가 많이오고 기상이 악화되면서 수확이 정말 어려워 졌다고 합니다. 그 영향으로 최근 코코아의 가격이 1톤에 8000달러 까지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초콜릿이나 식재료, 가공품을 만드는데 코코아가 활용이 많이 되는 만큼 코코아가 귀해지면 코코아 관련주나 초콜릿 회사의 관심도가 크게 올라가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 해봅니다.  

 

코코아 뿐만 아니라 과일, 곡물 등 기후에 영향을 많이 받는 식량에 대한 공급 부족이나 가격 급등은 시기마다 자주 들려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식량, 과일, 곡물 관련 주식들인 미래생명자원, 팜스토리 같은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 기회가 언제든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

해당 글은 주식 추천 글이 아니며,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관련 주식의 전망에 대해 정리한 글이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초콜릿을 좋아하는데 가격 상승을 앞두고 있는 것 같아 아쉽고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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