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내 투자금 대비해서 연 얼마정도의 수익이 나는지 궁금하실텐데요. 이 수익률은 투자를 결정함에 있어서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머리아픈 계산식을 제쳐두고 숫자만 넣으면 자동으로 수익률이 계산되는 계산기를 활용해서 내 임대 수익률을 확인해보겠습니다.
임대수익률이란?
먼저, 임대 수익률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빌라나 상가 아파트, 오피스텔 등 부동산을 산 뒤 월세를 맞추게 되면, 그 임차인이 입금하는 월세 수입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들어간 취득 가액과 각종 세금 및 부수 금액등 투자금이 있을 것인데요. 그 투자금 대비 월세 수입이 1년 기준으로 몇 퍼센트의 비율인지를 뜻합니다.
몇 퍼센트의 수익률이 나야 좋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일까?
대표적인 임대투자 상품인 상가를 예로 들어보면, 상가 같은 경우는 평균 7~8%의 수익이 난다면, 좋은 투자로 볼 수 있습니다. 현 대출이자 5%대인 고금리 시대 이전에 예금에 넣으면 1%나오는 저금리때는 상가 수익률이 4%만 되어도 괜찮다고 하였는데, 요즘은 적금이나 예금이자 수익률도 4%대가 꽤 있기 때문에, 투자로서 접근할때 상가투자는 7~8%의 수익이면 괜찮다고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많이하는 임대 투자 상품인 오피스텔은, 5%의 수익률을 보고 들어갑니다. 오피스텔 또한 저금리 시대에 임대수익 상품으로 인기가 매우 좋았습니다. 또한 좋은 입지의 오피스텔은 시세차익을 기대하며 매매하기도 하죠.
하지만 공실 및 수리비용을 모두 계산하면 2%대로 떨어지기도 하는데, 오피스텔을 모두 내돈으로 들어가서 투자하게 되면 수익률이 많이 떨어지지만, 대출을 레버리지하여 내 투자금을 적게 만들면 9~10%대로 올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따라서 투자를 할때 대출없이 단순 수익률만 계산하면 안되며 투자를 결정하는 최종 지표로 삼아서도 안됩니다. 레버리지도 충분히 활용하여 투자금을 줄이고, 수익률은 하나의 투자 조건으로 참고하여 생각하고 판단하면 좋은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임대 수익률 계산 방법
임대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임대수익/투자비용) x 100 입니다. 투자비용은 부동산 구매 자금, 세금, 복비, 인테리어 비용 등 모든 제반사항을 포함하고, 보증금이 있는경우 총 투자비용에서 보증금을 제하여 계산합니다.
임대수익은 월세를 뜻합니다.
해당 수익률 계산 방법은 참고로 알아두고, 아래 자동계산기를 이용하면 내가 취득할때 들어간 비용을 각 숫자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산출되게 되니 머리아프게 계산하지 마시고 적극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임대 수익률 자동 계산기
마무리
이렇게 임대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과 임대 수익률 자동계산기를 소개해보았습니다. 수익률 계산기를 바탕으로 좋은 투자 하셔서 월마다 꼬박꼬박 돈이 들어오는 월세 투자의 묘미를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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