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아파트 투자에서 저평가 vs 저가치 헷갈릴 때 판단 방법

투자자들은 저평가 아파트에 투자하여 시세가 본래 가격으로 돌아오거나 상승했을 때 매도해야 합니다. 여기서 무조건 저렴하고 갭이 적으면 이 아파트 단지가 저평가일까요? 전혀요, 저 가치 물건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물건에 잘못 투자했을 경우 값이 오르지도 않을뿐더러 매도도 안될 위험이 큽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저평가와 저 가치가 헷갈릴 때 구분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저평가 vs 저가치

연식이 신축일 때

연식이 신축일 경우 입지가 좋은데 저렴하면 저평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연식이 신축일 경우 입지가 떨어지는데 저렴하면 이 또한 저평가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중소도시, 지방 한정입니다. 수도권은 다르게 보셔야 하며 중소도시나 지방 같은 경우 신축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연식(환경)이 투자 우선순위에서 단연 1등을 차지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연식이 구축일 때

연식이 구축인데 입지가 좋을 경우, 저렴하다면 판단해야 합니다. 광역시와 중소도시를 구분하는데요, 광역시는 입지가 좋을수록 구축도 가치가 높습니다. 그러나 중소도시는 입지가 좋아도 구축은 좀 더 보수적으로 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구축인데 입지까지 떨어지는 경우 저렴하다면, 저 가치입니다. 이러한 물건은 구매하면 안 됩니다. 투자할 경우 값이 몇 년 동안 오르지 못하고 돈이 묶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지가 안 좋은 구축은 선택하지 않을 것을 명심하고, 장기적으로 우상향 할 것도 기대해서는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