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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갭투자 정보

지방 중소도시에서 구축 아파트 투자해도 될까? 구축 아파트 갭투자의 결정 기준

by 돈투모아 2024.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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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이나 광역시에 투자하기에 적은 투자금을 가진 투자자들이 중소도시로 눈을 돌리게 됩니다, 그러나 중소도시의 신축은 투자수요가 이미 있기 때문에 전세가율이 낮아 투자금이 모자란 경우가 있는데요. 이런 경우 구축아파트에 투자해도 될까 하는 고민이 듭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방 중소도시에서 구축 투자를 결정하는 기준 및 절대 투자하면 안 되는 경우를 알아보겠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에서 구축투자의 결정 기준

1. 입지가 좋은 곳의 구축 아파트는 괜찮다

2. 무조건 시세보다 싸게,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하기

3. 입주 물량이 적은 곳으로, 입주물량이 앞으로 2년 이상 적은 경우만

 

저는 위 세가지 경우를 반드시 고려하여 투자하고 있습니다. 입지가 좋은 곳의 구축아파트는 기준이 무엇일까요?

전주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전주에서 입지가 좋은 곳은, 에효혁만으로 불리는 에코시티, 효천, 혁신도시, 만성지구 이까지입니다. 신시가지와 송천까지는 괜찮지만 효자, 평화, 인후, 호성 등의 지역에서는 구축투자를 하게 될 때 리스크가 크다고 느껴지기 때문에 저는 상급지만 투자할 것입니다.

 

또한 20년 이상 된 구축단지가 입지도 떨어진다면 전세가 상승이 어렵고 매매가도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곳에 전세가가 오르기 마련인데, 신축 선호 현상으로 신축으로 몰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구축의 가치는 갈수록 떨어지게 됩니다. 

입지 가치가 높은 수도권이나 광역시는 입지만 좋으면 20년된 구축도 수요가 높지만, 어딜 가든 차량으로 20분 내 이동 가능한 중소도시 같은 경우 입지독점성이 매우 떨어지게 됩니다. 여기 살 바에 차라리 20분 거리 출퇴근 해서 신축으로 살려고 하는 사람들의 심리 때문입니다.

 

광역시에서 입지가 우수한 구축아파트는 신축도 이길 수 있습니다. 단 광역시라 하더라도 입지가 떨어지는 구축은 투자를 지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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